미국으로 강제출국 한 에이미 다시 중국으로...왜?

입력 2015-12-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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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출국 에이미

▲방송인 에이미 (뉴시스)
▲방송인 에이미 (뉴시스)

강제출국 절차를 밟은 방송인 에이미가 향후 중국에 머물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에이미는 공항종합청사 출입국 관리소에서 강제 퇴거와 관련된 행정 절차를 밟고 미국 LA로 출국했다.

에이미는 중국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강제 퇴거 명령을 받은 외국인은 국적이나 시민권을 가진 국가로 출국해야 한다는 출입국관리법 64조 1항에 따라 미국으로 가게 됐다. 다른 나라로 재차 옮기는 문제는 해당 국가의 법령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는 앞서 한 매체를 통해 "중국이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왕래하기 편한 곳"이라며 "LA로 출국 후 잠시 그곳에 머물다 중국으로 떠난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9월에는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결국 미국 국적을 가진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에이미는 출국명령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냈지만 패소해 강제출국 하게 됐다.

강제출국 에이미, 강제출국 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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