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평생교육원, 2016 ‘주말 특별과정’ 신입생 모집

입력 2015-12-30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주 토요일 주 1회 수업으로 동국대 총장 명의 학사학위 취득 가능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육에 대한 연령 제한이 사라지면서 뒤늦게 대학에 진학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의 경우에도 자기계발의 일환이나 스펙 증가 등에 목적을 두고 학위를 취득하려는 숫자가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평상시에 시간을 낼 수 없다는 제약 때문에 학업의 진행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일반 대학 진학보다는 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특히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선형)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 특별과정’을 개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주말 특별과정’의 모집 과정은 ▲경영 과정 ▲아동 과정 ▲체육 과정이다.

경영 과정의 경영 실무와 이론을 바탕으로 마케팅, 국제경영, 인사관리, 재무관리, 회계관리 등의 과목을 이수하게 되며,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아동 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하는 아동 과정은 동복지론, 정신건강론, 아동발달 등의 과목을 이수하게 되며, 보육교사 2급과 아동학학사학위를 받는다. 아동학 과정을 통해 보육교사 2급과 아동학학사학위를 취득할 경우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거나 개원을 할 수 있어 여성 고용 창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박종진 과장은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복지와 여성 고용 창출에 대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아동학 전공자의 수요는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전망 또한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체육 과정은 앞의 두 과정과 달리 주말과 주중 모두 수업이 개설되어 있다. 스포츠 지도자와 태권도 지도자, 무도(경호) 지도자 과정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주말 특별과정’은 일반 대학 과정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 퀄리티 면에서도 뒤쳐지지 않는다. 약 2년 동안 전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해당 과정을 등록한 학생들에게는 학생증 발급,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 총 동문회 가입 등 동국대학교 본교 재학생들과 동일한 혜택도 주어지게 된다.

또한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주말 특별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학생들은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과 편입의 길도 열려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주말 특별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대상이며 2016년 1월 3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입시 요강은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life.dongguk.edu)나 전화(02-2260-88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KIA, 키움 상대로 시즌 첫 20승 고지 밟을까 [프로야구 23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68,000
    • -0.24%
    • 이더리움
    • 4,570,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735,000
    • -0.81%
    • 리플
    • 795
    • +2.85%
    • 솔라나
    • 222,500
    • -0.31%
    • 에이다
    • 737
    • +0.14%
    • 이오스
    • 1,213
    • +0.92%
    • 트론
    • 163
    • +1.24%
    • 스텔라루멘
    • 16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100
    • -1.15%
    • 체인링크
    • 22,220
    • -1.9%
    • 샌드박스
    • 697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