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2015년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 획득...4년제 대학 중 유일

입력 2015-12-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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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여자대학교)
(사진=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5년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가족친화우수기업․기관 인증수여식’을 열고 올해 신규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기관 대표자 약 400여 명을 초청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출산 및 육아휴직 활성화, 가족의 날 운영, 모성보호실 운영 등 일과 가정 양립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가족친화인증을 받게 됐다. 올해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은 4년제 대학은 서울여자대학교가 유일하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선정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저출산, 고령화, 여성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리더십, 가족친화 실행제도, 가족친화 경영 만족도 등을 서류평가와 현장심사, 심층인터뷰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전혜정 총장은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여자대학교가 일과 가정생활 모두를 행복하게 양립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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