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예당, ‘이종석’ 400억 ‘러브콜’…DMG그룹과 中 진출

입력 2015-12-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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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예당이 글로벌 미디어기업 DMG그룹과 손잡고 중국에 진출한다. 소속 배우 이종석이 DMG그룹이 제작하는 400억원 대작 드라마 ‘비취연인’(가제)에 출연한다.

23일 웰메이드예당은 중국 DMG엔터테인먼트와 60억원의 중국 드라마 ‘비취연인’(가제) 출연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4.9% 규모다. 한국 톱스타가 중국 메이저 드라마에 직접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취연인은 ‘검사 프린세스’, ‘닥터이방인’의 진혁 감독과 이종석이 다시 만난 작품이다. 1930년대 세계 보석 무역의 중심지를 배경으로 중국 라이벌 보석가문의 후예인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다룬다.

이종석은 극중 신흥 보석가문의 차남으로 외유내강형의 모던보이를 연기한다. 여주인공은 중국 톱 배우가 확정됐으며, 내년 1월 중국 상하이와 헝디엔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작은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3’와 ‘포인트 브레이드’의 공동제작사인 DMG 그룹이 맡았다.

DMG그룹은 국내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를 인수한 바 있다. 비취연인은 2016년 겨울 저장위성과 안휘위성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웰메이드예당 관계자는 “비취연인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라며 “DMG그룹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자체적인 중국 내 경쟁력을 구축해, 걸스데이 및 EXID 등 소속 아티스트의 현지 활동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석은 회당 출연료가 약 2억원에 달한다”며 “이번 계약은 촬영이 시작되는 내년 1월부터 매출로 인식돼 웰메이드의 2016년 실적 개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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