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싸이, 5년 만에 출연한 소감 들어보니…“가장 그리웠던 무대”

입력 2015-12-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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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사진제공=KBS )
▲가수 싸이 (사진제공=KBS )

월드스타 싸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최근 이뤄진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싸이는 “가장 그리웠던 무대였다. 평소에 긴장하지 않는 편인데 지금 굉장히 떨린다”며 5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MC 유희열은 싸이에게 “이런 일들이 벌어질 거라고 상상해본 적 있냐”고 물었고, 싸이는 “곡이 너무 안 팔려서 내가 하고 끝내자는 생각에 가수를 시작했다”며 “‘강남스타일’이 잘 된 이후 시청에서 공연할 때는 정말 무서웠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싸이는 ‘강남 스타일’의 히트에 대해 “벤치에 있던 선수가 주전의 부상으로 대신 타석에 섰는데 공이 너무 빨라 눈을 감고 친 게 홈런이 된 격이다” 라고 설명하며 “가수로서는 정말 고마운 곡이지만 작사, 작곡가로서는 나를 힘들게 한 노래” 라고 고백했다.

싸이는 이 날 무대에서 신곡 ‘Daddy', '나팔바지', ’Dream'부터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까지 열창했다.

싸이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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