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활황 증권사 민원분쟁도 감소세

입력 2007-05-01 12:00 수정 2007-05-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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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황에 힘입어 증권사들과 고객간의 민원분쟁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올 1분기에 민원분쟁이 발생한 회원증권사는 보고대상 65개사 중 29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수로는 1월 81건, 2월62건, 3월 86건 등 총 229건으로 지난해 4분기(244건)에 비해 6.1%(15건) 감소했다.

시장감시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증시 활황으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회원사들과 고객간의 민원분쟁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유형별로는 전통적인 분쟁사유였던 일임ㆍ위임매매(이하 1분기 민원분쟁 건수 19건)와 부당권유행위(17건)이 각각 6.5%(5건), 9.5%(2건) 감소했다.

반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한 주문ㆍ집행처리가 적정하지 않아 생긴 민원분쟁이 35건을 기록, 전산장애와 관련한 분쟁이 12.9%(4건)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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