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지역 주민에 ‘사랑의 생필품’ 나눔… 네티즌 이름으로 전달

입력 2015-12-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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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효성이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와 사랑의 생필품 나눔행사를 갖고 지역 주민 77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태영 아현동장, 이정원 효성 상무.(사진제공=효성)
▲16일 효성이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와 사랑의 생필품 나눔행사를 갖고 지역 주민 77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태영 아현동장, 이정원 효성 상무.(사진제공=효성)
효성이 연말연시를 맞아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마포구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참치는 사랑을 터치’ 생필품 나눔에 앞서 효성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그룹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응원댓글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효성은 정성스런 메시지를 달아준 네티즌 77명을 선정해 해당 네티즌의 이름으로 마포구의 저소득층 가정 77곳에 참치와 햄 세트를 기부했다.

효성은 올해 1월부터 SNS 고유의 참여와 공유 기능에 주목하고 이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접목해 시민참여형 이벤트로 꾸준히 발전시켜 온 바 있다. ‘참치는 사랑을 터치’외에도 ‘사랑의 소방장갑 나눔’까지 효성은 한 해 동안 총 6건의 나눔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월에는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한 동원F&B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도 했다. 효성의 사회공헌 SNS 이벤트는 댓글달기 등의 간단한 활동을 통해 네티즌 본인의 이름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이벤트를 통해 좋아요, 공유, 댓글 등 약 8000건의 공감을 표시했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 ‘CSR부문 최우수 CSR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효성은 소셜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형태의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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