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학생모집] 사이버한국외대, 금융·회계 특화인재 육성… 3명 중 2명꼴 장학금

입력 2015-12-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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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내년 1월 8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신ㆍ편입생 1차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학부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및 2015학년도 1학기 신설한 △아세안지역경영학부 △금융회계학부 △공공관리학부 등 8개 학부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신입학 683명, 2학년 편입학 135명, 3학년 편입학 1076명 등 1894명이다. 특별전형에선 신입학 402명, 2학년 편입학 293명, 3학년 편입학 1176명 등 1871명을 선발한다.

석사 TESOL과정은 11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올해 2학기 모집은 22: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으며,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다 원어민 교수진을 확보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매주 회화수업을 실시한다. 올해 한국어학부는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을, 스페인어학부는 ‘스페인 문화탐방’을 마치는 등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수진 입학학생지원처장.
▲김수진 입학학생지원처장.
‘외국어’와 ‘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도 실시한다. 사이버대학 최초로 신설된 아세안지역경영학부는 이 지역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비즈니스 영어는 물론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아세안 지역 언어를 습득하고, 이 지역 전반에 관한 교육과정을 배운다. 금융회계학부는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유일한 금융과 회계ㆍ세무분야 융합학부로 금융ㆍ자산관리, 회계ㆍ세무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체계적 학사관리를 위해 석·박사급 ‘튜터’를 배정, 온라인 강의의 부족한 점도 보완한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위해 최저수강신청학점을 9학점에서 6학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사이버한국외대의 재학생 3명 중 2명 이상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 장기 실업자, 여성 가장, 중증 질환을 앓는 가족이 있는 학생 등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희망 장학금’도 지급한다. 학교 측은 교육 기회의 확대를 위해 북한이탈주민,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지원자는 입시 전형료를 면제했다.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http://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ID: @cufs)에서는 실시간 입학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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