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1184억원 규모 A320 날개하부구조물 증산계약 체결

입력 2015-11-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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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0계열 항공기 생산 중단될 때까지 납품 계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184억원 규모의 에어버스 중형여객기 A320 계열 항공기의 날개하부구조물(WBP) 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KAI가 개발과 품질, 사업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2012년 에어버스와 12억 달러(약1조2000억원) 규모로 계약한 수주물량이 확대된 것이다. 지난해 5월 첫 납품 이후 현재 월 44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월 50대로 늘어나게 된다.

A320계열 항공기는 1988년부터 현재까지 약 1만2000여대가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기종이다. KAI는 계약에 따라 A320 계열 항공기가 생산을 중단할 때까지 납품하게 된다.

변상봉 KAI 민수사업본부장은“에어버스와 보잉으로부터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증산 계약이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 고부가 가치사업인 대형 국제공동개발(RSP: Risk Share Partner)사업 참여를 추진해 민수 분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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