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184억원 규모의 에어버스 중형여객기 A320 계열 항공기의 날개하부구조물(WBP) 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KAI가 개발과 품질, 사업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2012년 에어버스와 12억 달러(약1조2000억원) 규모로 계약한 수주물량이 확대된 것이다. 지난해 5월 첫 납품 이후 현재 월 44대를 생산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794억7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0.8%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39억8600만원을 기록해 36.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62억1900만원으로 7.1% 늘어났다.
KAI는 이 같은 실적 성장은 항공기와 기체구조물 수출이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한 것이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2015년 매출액 3조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2조3148억원) 대비 30%나 오른 수치다.
KAI는 20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제16기 주주총회를 갖고 "전체 매출 3조원의 60% 규모인 약 2조원을 항공기와 기체구조물 등 수출을 통해 달성하겠다"며 "사상 최대인 10조원 수주 목표 달성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
한국항공우주는 20일 세계 최대의 민간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의 A320 항공기 날개하부구조물(Wing Bottom Panel, WBP)에 대한 독점 공급 업체 선정 입찰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1분기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현재 상세 계약 조건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동일 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