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자추위 구성…은행장 인선 '본격화'

입력 2015-11-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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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은 20일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잇따라 열고, 농협은행장 선출에 본격 착수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지주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에 따라 자추위와 회추위를 상설화하기로 했으며 상설화 계획 이후 처음으로 오늘 오전 자추위와 회추위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자추위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추천한 인사 1명, 김용환 농협금융지주회장이 추천한 집행간부 2명, 이사회가 추천한 사외이사 2명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자추위는 2017년 말까지 상시적으로 운영된다. 금융위원회가 올해 초 발표한 지배구조 모범규정에 따른 조치다.

자추위원은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이 추천한 후보 중에서 내달 농협은행장을 새로 선출하게 된다.

차기 행장으로는 김주하 현 현장을 비롯해 이경섭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최상록 농협은행 수석 부행장 등 4~5명이 거론되고 있다.

회추위원은 농협중앙회장이 추천한 인사 1명, 사외이사 2명, 이사회가 추천하는 외부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회추위는 임시적으로 구성만 돼 있고, 실질적으로 운영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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