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에너지·방산주 랠리에 상승 마감 …프랑스 CAC40 2.77%↑

입력 2015-11-18 0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는 17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에너지주와 방산주가 연일 오름세를 기록하며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2.41% 뛴 1만971.04를,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2.77% 상승한 4937.31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1.99% 오른 6268.76을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2.49% 뛴 379.88로 마감했다.

이날 에너지주와 방산주가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스페인 렙솔은 5.03%, 포르투갈의 갈프 에너지아는 3.12% 올랐다. 프랑스 토탈은 3.75% 올랐고 털로우오일은 3.10% 상승했다. 영국 BG그룹도 3.12% 뛰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량이 3개월 연속 줄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영향이다.

방산주인 BAE는 1.96%, 에어버스그룹은 4.27% 올랐다. 테일스는 3.56%, 롤스로이스는 5.11% 상승했다.

전날 테러 공포 확산으로 급락세를 보였던 여행 관련주도 회복세를 보였다. 여행사 토마스쿡그룹은 2.45% 올랐으며 프랑스 호텔그룹 아코르호텔은 2.19%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21,000
    • -2.53%
    • 이더리움
    • 5,254,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2.38%
    • 리플
    • 730
    • -0.68%
    • 솔라나
    • 238,700
    • -4.33%
    • 에이다
    • 644
    • -2.72%
    • 이오스
    • 1,140
    • -2.65%
    • 트론
    • 160
    • -4.19%
    • 스텔라루멘
    • 150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50
    • -3.75%
    • 체인링크
    • 22,240
    • -2.2%
    • 샌드박스
    • 612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