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의 2대주주인 개인투자자가 7개월만에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박성득씨는 현대약품 주식 9000주를 주당 평균 2만5746원에 지난달 30일(결제일 기준)에 매입했다. 이로써 박씨의 지분율은 17.33%(48만5280주)로 높아졌다.
박씨가 현대약품의 지분을 매입한 것은 지난해 9월 초순 이후 7개월 만이다.
한편, 현대약품의 최대주주는 이한구 대표외 특수관계인으로 25.74%를 가지고 있으며, 신영투신(11.46%) 데칸밸류펀드(9.18%)도 지분을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