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등 5개사 상장폐지 사유 발생

입력 2007-04-01 12:00 수정 2007-04-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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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팬택앤큐리텔 등 5개사가 자본전액잠식 등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일 12월결산 유가증권상장사 중 팬택, 팬택앤큐리텔, 삼보컴퓨터, 한국합섬, AP우주통신 등 5개사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은 지난 30일 제출한 2006사업연도 사업보고서에서 자본전액잠식(-333.6%, -505.8%) 사실이 확인됐다.

이외 3개사는 이미 상장폐지가 결정된 상태에서 관련 소송이 진행중인 곳으로 삼보컴퓨터 자본전액잠식(-320.3%), 한국합섬 자본전액잠식(-26.5%) 및 감사의견 부적정, AP우주통신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의 추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모두 매매거래중지 중인 이들 5개사는 앞으로 이의신청(7일)과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7일간 정리매매가 실시된다.

자본잠식 50% 이상인 명성(60.2%)과 비티아이(79.8%), 소액주식비율이 7.79%로 주식상황분포 기준에 미달된 한농화성은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된다.

이들 3개사는 2일 하룻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 후 3일부터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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