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 펌프 침수 탓 김포 이틀째 단수…김포시 "3일내 정상화"

입력 2015-10-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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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펌프 침수 김포 단수

▲경기도 일부지역이 단수된 가운데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
▲경기도 일부지역이 단수된 가운데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

경기도 김포시 고촌 정수장 가압 펌프가 침수돼 김포 시내 대부분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김포 단수는 늦어도 오는 22일께 정상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관련업계와 김포시 등에 따르면 이날 고촌정수장 가압펌프가 물에 잠기면서 오후 4시께부터 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등 5개 읍·면과 구래동, 마산동, 운양동 등 3개 동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이들 지역 주민은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수돗물이 나오지 않자, 생수를 사서 취사를 하거나 집 근처 식당을 찾아 끼니를 해결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관련 시설을 복구해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하기까지 단수시점부터 3일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시가 예상하고 있는 정상복구 시점은 단수시점 기준 3일이어서 오는 22일 오후께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지역에 병입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편 20대의 자체 급수차량을 확보해 비상급수에 나섰다. 김포시 측은 "갑작스러운 단수로 주민에 큰 불편을 끼친 만큼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해 이른 시일 안에 수돗물 공급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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