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는 구직자들에게 자신의 첫인상과 같기 때문에 이력서 상에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취업 포털 스카우트는 "이력서를 잘 쓰는 것만으로도 몇 백 만원의 연봉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자신의 능력, 자질을 잘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카우트에 따르면 인사담당자들은 많은 이력서를 받기 때문에 이력 부분을 잘 채웠다면 자기소개서의 첫 다섯 줄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특히 자신을 대표하는 한 단어와 한 문장을 준비하고 특정사항을 강조할 때 대문자나 밑줄, 강조 등의 효과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스카우트는 "특정 분야만 모집하는 경우에도 지원분야를 확실히 명기하는 것이 좋다"며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이런 작은 부분 하나하나가 일에 대한 의지나 열정, 자신감을 표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원분야와 관련 있는 활동을 효과적으로 기술하라"고 조언하며 "여러 가지 경험이 많다면 시간 순보다는 업무 중심으로 자신의 능력이나 전문지식 등을 집약적으로 기술하면 좋다"고 말했다.
스카우트는 이와 함께 "지원분야와 관련이 많은 내용부터 먼저 기술하는 것이 좋다"며 "인사담당자들은 최근 경력을 중요시하므로 자기소개서 작성시 대학교(원), 고등학교 순서로 기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스카우트에 따르면 지원동기와 장래포부, 비전을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약어나 속어 등의 사용없이 여백이 없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은 자기소개서 기술법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