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2000억 규모 유상증자… 바이오·친환경 등 핵심사업 투자

입력 2015-09-23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케미칼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바이오와 친환경 소재 등 핵심 신사업 가속화에 나선다.

SK케미칼은 23일 신주 346만208주를 새로 발행하는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를 일반 공모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주당 발행 예정 가격은 20%의 할인율을 적용한 5만7800원으로 책정됐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1355378680주이며 신주배정 기준일은 10월 16일이다. 청약일은 12월 3~4일로 올해 내 유상증자의 모든 절차가 완료될 계획이다.

증자를 통해 새롭게 확보한 자금은 핵심 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시설자금에 1088억원, 운영자금에 912억원이 쓰인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미래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조기에 확보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증자 자금은 제약·바이오 사업 R&D 투자,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 등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SK케미칼이 중장기적으로 육성해 온 신규 사업 프로젝트의 성과를 앞당기는 촉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케미칼은 올해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 백신을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백신, 혈액제 등 바이오 분야의 공격적 투자를 통해 다양한 바이오·제약 R&D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친환경 코폴리에스터, PPS 등 고부가가치 소재 사업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방남과 묘한 분위기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금리·자재비에 눌린 건설株…코스피 오를 때 대우ㆍGS건설 15% ‘역주행’
  • "최악 아냐"...삼성 총파업에도 주가 계속 오르는 이유
  • 스타벅스글로벌도 탱크데이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책임 규명·조사 착수”
  • 대형주 부진에 코스피 3.2% 내린 7271에 마감⋯외인 7조 순매도
  • [환율마감] 원·달러 1510원 육박 한달보름만 최고, 안전선호+외인 코스피 투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08,000
    • +0.58%
    • 이더리움
    • 3,157,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557,500
    • +2.86%
    • 리플
    • 2,049
    • +0.1%
    • 솔라나
    • 126,400
    • +1.04%
    • 에이다
    • 373
    • +0.81%
    • 트론
    • 529
    • +0%
    • 스텔라루멘
    • 217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1.09%
    • 체인링크
    • 14,310
    • +2.29%
    • 샌드박스
    • 10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