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폭발사고' 동종 수류탄 5만5000발 전량 회수

입력 2015-09-16 2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방부가 최근 대구 신병훈련장에서 폭발사고를 일으킨 수류탄과 동종 제품들을 전량 회수키로 했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폭발사고를 일으킨 수류탄과 같은 생산라인에서 만들어진 수류탄 5만5000여발이 전량 회수돼 정밀 검사가 진행된다.이중 1000여발은 폭발시켜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고, 나머지는 비파괴검사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파괴검사는 엑스레이 등을 활용해 수류탄을 폭발시키지 않은 채 이상 여부를 검사하는 작업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수류탄은 2005년 생산된 '경량화 세열 수류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경북 포항시 해병대 교육훈련단 수류탄 폭발사고도 이번 사고 수류탄과 로트 번호가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전량 회수한 이들 수류탄을 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향후 완성탄 폭파 시험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대신, 일선 부대에는 다른 수류탄을 교체 지급키로 했다. 군은 현재 전 부대에서 실수류탄 투척 훈련을 중단하고, 연습용·훈련용 수류탄으로 훈련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11일 대구 신병훈련장에서는 훈련 중 수류탄이 갑자기 터져 교관 김모(27) 중사가 숨지고, 손모(20) 훈련병과 박모(27) 중사가 다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83,000
    • +1.03%
    • 이더리움
    • 3,027,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2.84%
    • 리플
    • 2,034
    • +0.35%
    • 솔라나
    • 127,800
    • +1.75%
    • 에이다
    • 387
    • +1.04%
    • 트론
    • 424
    • +1.44%
    • 스텔라루멘
    • 23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1.55%
    • 체인링크
    • 13,250
    • +1.15%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