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는 13일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구성된 만기 1년의 'Global ELS' 3종을 350억원 규모로 1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Global ELS 1호'는 일본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90% 원금보장 상승낙아웃형 상품이다. NIKKEI225 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대비 25% 초과 상승(장중가 포함)한 적이 있으면 연 10.0%로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평가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지수상승률의 160%를 지급한다. 따라서 만기평가지수가 25% 상승 종료시에는 최대 40%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평가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90%까지 보장된다.
'Global ELS 2호'는 유럽 DJ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90% 원금보장 상승낙아웃형 상품이다. DJ EuroStoxx50 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대비 20% 초과 상승(장중가 포함)한 적이 있으면 연 10.0%로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평가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지수상승률의 100%를 지급한다. 따라서 만기평가지수가 20% 상승 종료시에는 최대 20%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평가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90%까지 보장된다.
'Global ELS 3호'는 중국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90% 원금보장 상승낙아웃형 상품이다. HSCEI 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대비 30% 초과 상승(장중가 포함)한 적이 있으면 연 10.0%로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평가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지수상승률의 120%를 지급한다. 따라서 만기평가지수가 30% 상승 종료시에는 최대 36%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평가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90%까지 보장된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아시아, 유럽 및 기타지역의 총 17개 지수 중 매주 1~3개의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선정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