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치매 노인 돌봄 가족 1000명 가을여행 지원

입력 2015-09-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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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월부터 치매 노인을 돌보는 가족 10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돌봄가족 휴가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휴가비 지원 대상은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180곳, 서울형 재가노인지원센터 28곳과 방문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돌봄가족 1000명이다.

휴가 기간 치매 노인에 대한 돌봄 서비스도 지원한다.

시가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노인 보호자 29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가 24시간 어르신과 밀착해 돌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1차로 300명의 가족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휴가비용은 1박 2일 이상 2박 3일 이내로 1명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당일 여행은 1명당 최대 15만원을 지급한다.

휴가 프로그램으로는 고창·담양·순창 1박 2일 여행, 봉평·포천·양평·공주 당일 여행 등이 있다.

시는 ‘치매 어르신 돌봄 가족 휴가제‘를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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