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뉴욕증시 급등·중국경제 우려 완화에 하락…10년물 금리 2.18%

입력 2015-09-0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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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휴장 이후 재개장한 미국 국채 시장에서 국채 가격은 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대비 5.8bp(bp=0.01%P) 오른 2.18%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7.2bp 급등한 2.96%를 각각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도 2.6bp 오른 0.73을 기록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국채 가격은 급등세를 보인 뉴욕증시로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가 쏠린 영향으로 하락했다. 앞서 중국의 수출 지표가 부진하게 나왔지만,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일부 해소되면서 안전자산보다 위험거래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진 것이다.

이날 다우지수는 390.30포인트(2.42%) 급등한 1만6492.68로, S&P500지수는 48.19포인트(2.51%) 오른 1969.41로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28.01포인트(2.73%) 뛴 4811.93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 날 미 재무부는 240억 달러(약 28조7400억원) 어치의 3년 만기 국채를 입찰했다. 3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056%를 나타냈으며, 입찰 응찰률은 3.23배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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