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금리 불확실성에 달러 약세 …달러·엔 118.99엔

입력 2015-09-0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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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4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8월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가 이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확신을 주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0.23% 오른 1.1149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0.90% 하락한 118.99엔에 움직였다. 유로·엔 환율은 0.66% 빠진 132.68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미 노동부는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7만3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1만3000명 증가를 밑돈 것으로 지난 2008년 4월 이후 최저치다.

다만,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당초 21만5000명 증가에서 24만5000명 증가로, 6월 고용은 23만1000명 증가에서 24만5000명 증가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8월 실업률은 전월 5.3%에서 5.1%로 0.2%포인트 하락했다.

투자은행 브라운브러더스해리만 윈 씬 전략가는 “이번 고용지표 발표로 기준금리가 이달에 오를지, 연말에 오를지 불확실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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