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011년 유럽위기·2013년 北리스크 때보다 더 팔았다/ 주식매입자금 상품을 알아보자

입력 2015-08-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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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외국인 자금의 이탈속도가 심상치 않다. 신흥국 전체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원화 약세가 더해지면서 한국 증시가 외국 자본 ‘자동입출금(ATM)기’ 신세가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 14일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6873억원이었고, 2013년 4월 5일 개성공단 통행 제한 등 북한 측 위협이 고조되면서 북한 리스크가 강타했을 때 외국인의 하루 순매도 규모가 6808억원이었다. 미국의 조기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우려가 높아지면서 외국인들이 8009억원을 팔아치운 지난 2013년 6월 21일을 제외하면 근래에 외국인이 7000억원 이상 순매도한 적이 없었다.

‘그렉시트’가 발생한 지난 6월 이후 이달 24일까지 최근 3개월간 외국인들은 5조4000억원 가량을 던지면서 빠져나간 가운데 그 속도가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13년 외국인이 신흥국에서 동시에 빠져나간 이후로 외국인이 이렇게 빠른 속도로 이탈했던 적이 없었다. 그 해 한국 증시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 7조2000억원 가량이 유출된 바 있다.

이 때의 경험으로 미뤄볼 때 외국인 매도세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도 적지 않다. 9월 금리 인상이 실제로 단행되기 전까지는 위험 기피 성향이 강해질 수밖에 없고 신흥국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유승민 삼성증권(종목홈) 투자전략팀장은 “2009년 이후 미국의 정책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외국인은 한국 증시에서 16주 동안 평균적으로 55억40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면서 “지난 6월부터 11주간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49억5000만달러였던 만큼 아직 6억 달러 내외의 추가적인 이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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