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투스타 파생상품투자 신탁 ’ 판매

입력 2007-03-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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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삼성전자와 NHN의 주가에 따라 최고 연 13%의 수익을 지급하는 조기상환형 ELS펀드인 ‘랜드마크 투스타 파생상품투자신탁 SN-1호’를 2일부터 9일까지 6영업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최장 2년간 6개월 단위로 4번의 수익확정 기회를 제공한다.

조기상환 조건은 두 종목 비교주가가 기준주가와 비교해 최초 6개월 시점은 90% 이상, 12개월 시점은 85% 이상, 18개월 시점은 80% 이상이며, 조건이 충족되면 연 13%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한다. 조건 충족이 안 될 경우에는 자동으로 만기가 6개월씩 최장 2년까지 연장된다.

투자기간 중 수익을 확정하지 못하고 2년 만기에 도달해도 두 종목 모두의 비교주가가 기준주가의 75% 이상인 경우에는 연 13%(총 26%)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비교)주가가 기준주가의 75% 미만인 경우에는 총 투자기간 동안 두 종목 중 하나라도 기준주가 대비 40%(장중주가 포함)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7.5%(총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40%(장중주가 포함) 초과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개인ㆍ법인에 관계없이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운용은 랜드마크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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