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ㆍ달러 환율 9.1원 상승…1180원대 재진입

입력 2015-08-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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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금융시장 불안정 속에서 원ㆍ달러 환율이 다시 1180원대에 진입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달러당 1183.1원으로 마감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9.1원 올랐다.

원ㆍ달러 환율은 최근 들어 중국발 변수로 '널뛰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11일과 12일 연달아 달러화에 견준 위안화 고시환율을 각각 1.62%, 1.86% 올린 영향으로 아시아 각국의 통화가치가 크게 출렁였다.

원ㆍ달러 환율도 11일 15.9원 급등해 1179.1원에 마감했고 이튿날인 12일에는 다시 11.7원 올라 3년10개월 만에 최고치인 1190.8원까지 치솟았다.

13일에는 종가 기준으로 다시 16.8원 급락했고, 이날 오름세로 돌아서 1180원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장 직후 1180원대로 오른 원ㆍ달러 환율은 전반적으로 거래가 둔화하면서 1180∼1183원대에서 등락했다.

한편 원ㆍ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10분 현재 100엔당 951.20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7.23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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