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항공기 실종, 올해만 세 번째 참사..."인도네시아만 유독..."

입력 2015-08-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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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실종된 인도네시아 항공기가 주민들의 제보에 의해 추락한 정황이 파악됐다.

16일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 상공에서 실종된 항공기가 산에 추락하는 것을 현지 주민들이 목격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주민들에 따르면 항공기가 탄곡 산에 추락했으며 오늘 밤 수색 및 구조팀이 추락 현장에 도착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고 항공기는 트리가나 항공 소속 ATR42-300 쌍발기로 자야푸라 센타니공항에서 이날 오후 2시22분(현지시간) 이륙, 오후 3시4분 옥시빌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해당 항공기에는 어린이 5명을 포함한 탑승객 49명과 승무원 5명 등 모두 54명의 인도네시아 내국인이 탑승해 있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실종된 항공기 탑승자 명단에 한국인이 없다고 확인했다.

최근 8개월 사이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대형 항공기 참사는 세 번째다.

지난해 12월에는 162명은 태운 에어아시아 소속 항공기가 자바해 상공에서 추락했으며, 지난 6월 북수마트라주 메단에서 122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주거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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