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상행선 정체 서울방향 오후 6시께 절정… 영동고속도 정체 심해

입력 2015-08-14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복절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들어서며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요금소 사이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강릉 3시간, 부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40분, 울산 4시간40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 3시간40분, 대전 2시간 등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이 강릉에 도착하기까지는 3시간 20분,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50분, 대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40분이 걸린다.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영동고속도로다. 강릉방향은 횡계나들목~대관령 5터널 북단 10.5km 등 총 16.5km, 서울방향은 동군포나들목~안산분기점 8.4km 등 총 12.8km에서 양방향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동탄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9.0km 등 총 15.0km,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1.9km 등 총 4.6km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방향 광명역나들목~금천나들목 6.3km,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16.5km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차량 26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25만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 들어온 차량은 19만대이며, 자정까지 28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3: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73,000
    • -2.71%
    • 이더리움
    • 4,564,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4.47%
    • 리플
    • 724
    • -3.47%
    • 솔라나
    • 194,600
    • -5.4%
    • 에이다
    • 650
    • -3.99%
    • 이오스
    • 1,131
    • -3.74%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0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3.88%
    • 체인링크
    • 19,950
    • -2.87%
    • 샌드박스
    • 635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