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 중 7명, 낙하산 취업도 OK"

입력 2015-08-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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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구직자 및 직장인 10명 중 7명이 기회가 된다면 인맥 등을 이용하는 낙하산 취업이나 이직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직장인 및 구직자 5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2%가 이같이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낙하산 취업에 대해 긍정적인 이유로 구직자들은 △취업이 힘들기 때문에(48.8%) △기회를 놓치기 아쉬워서(28.9%) △낙하산으로 취업해도 일을 잘 할 자신이 있어서(14.9%)라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기회를 놓치기 아쉬워서(36.3%)란 답변이 가장 많았다.

실제로 회사 동료나 주위에 낙하산으로 취업한 이가 있는지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72.0%, 구직자의 56.1%가 있다고 답했다.

낙하산 직원이 입사한 인맥은 ‘혈연’(63.3%)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또 입사한 직급은 사원급이 45.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주임/대리급(19.4%) △과장급(11.5%) 순이었다.

낙하산으로 취업한 직원이나 지인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이에 대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겉으로 티를 내지는 않는다(55.6%) △인맥이나 배경 역시 능력이므로 별로 개의치 않는다(24.4%)는 인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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