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식매수청구가 하회…합병엔 영향 없을 듯

입력 2015-07-28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물산 주가가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 아래로 떨어졌다. 합병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온다.

28일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1.55%(900원) 하락한 5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물산 주가는 지난 17일 제일모직과의 합병 결의 이후 22일 하루를 제외하고 7거래일간 하락을 이어왔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삼성물산에 청구할 수 있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격은 5만7234원이다.

지난 5월 26일 합병 계획이 발표된 후 삼성물산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 가격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주가가 현재 수준 아래로 더 떨어져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주주들이 늘어난다면 합병 무산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안에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액 합계가 1조5000억원 이상일 경우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한다.

지난 2∼16일 합병 반대 의사를 서면으로 통보하고 주주총회에서도 합병에 반대한 주주만이 다음달 6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 할 수 있는 만큼 합병 무산 요건인 1조500억원을 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또한 제일모직이 23일 향후 3개월 안에 250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 만큼 주가가 곧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 주가는 합병되는 제일모직 주가에 연동돼 움직이기 때문에 제일모직의 자사주 매입은 삼성물산의 주가 부양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오세철, 정해린, 이재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6]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3.1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44,000
    • +2.01%
    • 이더리움
    • 3,471,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0.5%
    • 리플
    • 2,239
    • +0.95%
    • 솔라나
    • 140,000
    • +1.82%
    • 에이다
    • 426
    • +1.19%
    • 트론
    • 449
    • +2.75%
    • 스텔라루멘
    • 25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1.69%
    • 체인링크
    • 14,610
    • +2.38%
    • 샌드박스
    • 0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