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별적 접근 필요…IPO투자는 신중히” - NH투자증권

입력 2015-07-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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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8일 중국 투자 전략과 관련, 중국 정부가 증시 방어를 위해 인위적으로 시장 간섭에 나서면서 크레딧에 의문에 드는 만큼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고, 특히 IPO투자는 신중히 접근하라고 진단했다.

강현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순히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고 해서 정부가 발권력 동원과 거래자체를 정지하는 것은 시장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요인인데다, 중국 증시가 기술적 저점은 확보했지만 본격적인 상승 신호가 발생하지 않는 점에서 시장에 대해 중립적인 뷰를 유지한다”며 “중국 투자전략으로는 중국 배당주 투자는 좋아 보이지만, 중국 IPO 투자는 조심해야 한다는 견해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잦은 거래 정지 △자금수요가 많은 산업재와 소재 기업이 IPO의 절반을 넘는다는 점 △외국인은 RQFII 등 제약요건이 많다는 점 등을 이유로 IPO투자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IPO 정지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증권사는 금융채권 발행이 증가하고, 기업들의 융자 비용이 올라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며 “조만간 거래 정지 중인 중국 IPO 시장이 풀릴 것이라는 의견들이 늘고 있지만, 한국 투자자들이 여기에 뛰어들 필요는 아직 없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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