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팬오션 인수합병 배임 의혹' 홍기택 무혐의 결론

입력 2015-07-24 1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하림그룹의 팬오션 인수합병 과정에서 배임 의혹이 제기된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등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홍 회장과 김유식 전 팬오션 대표(법정관리인) 등의 배임 혐의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팬오션 소액주주들은 홍 회장과 김 전 대표, 윤모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판사 등이 하림그룹의 팬오션 인수합병 과정에서 팬오션을 실제보다 낮은 가격에 부당하게 매각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남부지검 형사1부는 영등포경찰서를 통해 수사를 지휘했다.

경찰은 두 달간 산업은행과 팬오션의 구조조정 담당자를 소환하고, 하림그룹 실무진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으나 팬오션의 기업회생절차 및 인수합병 과정에서 별다른 불법적 행위를 찾지 못했다.

지난달 12일 진행된 팬오션 관계인 집회에서는 팬오션 보통주 1.2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등의 회생계획안이 통과돼 기존에 125주를 가졌던 주주의 주식은 100주로 줄었다. 소액주주들은 팬오션의 최대주주였던 산업은행이 하림그룹에 부당한 특혜를 주기위해 자신들의 손실을 감수하면서 감자안에 찬성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10,000
    • +0.44%
    • 이더리움
    • 3,158,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533,500
    • -5.07%
    • 리플
    • 2,026
    • +0.6%
    • 솔라나
    • 128,800
    • +0.86%
    • 에이다
    • 370
    • +0%
    • 트론
    • 542
    • -0.37%
    • 스텔라루멘
    • 221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10
    • -0.68%
    • 체인링크
    • 14,390
    • +0.49%
    • 샌드박스
    • 107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