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올 하반기 ‘레이븐’ 중국 출시한다

입력 2015-07-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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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업체 넷이즈 통해 진출… 오는 30일 중국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서 첫 선

▲레이븐 중국버전(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게임 ‘레이븐 with NAVER’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게임업체 넷이즈와 손잡고 콘텐츠 현지화를 거쳐 올해 하반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3월 12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레이븐은 출시 이후 각각 2일과 5일만에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에서 최고매출 1위를 석권한 후 지금까지 최고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특히 국내 모바일 게임 첫 99일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건을 넘어섰다.

레이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중국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를 통해 중국 이용자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달 일본에서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뒤 넷마블의 일본 법인인 ‘넷마블게임즈 재팬’을 통해 가을께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승원 넷마블 글로벌&마케팅총괄 부사장은 “넷이즈가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몽환서유’ 등 RPG의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해 ‘레이븐’의 중국 서비스를 결정하게 됐다”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넷이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중국에서도 좋은 성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이즈는 중국 2위의 게임 퍼블리셔로 중국 내에서 수년간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디아블로3’, ‘하스스톤’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올해 3월말 출시한 모바일 RPG ‘몽환서유’가 동시접속자수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게임에 이어 모바일 게임분야에서도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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