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아스토리아호텔, 관광숙박시설로 신축

입력 2015-07-23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스토리아호텔’ 신축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서울 명동에 위치한 ‘아스토리아호텔’이 최고 15층 높이의 관광호텔로 새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퇴계로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중구 남학동 13-2번지 관광숙박시설 건립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중구 남학동 퇴계로(35m)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명동관광특구, 남산한옥마을 및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명동역 등이 입지하고 있어 관광호텔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 일대에서는 1955년부터 관광호텔(아스토리아호텔)로 운영중이나 시설·설비의 노후화로 신축을 추진하게 됐으며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용적률의 완화로 지하 4층~지상 15층, 112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서울도시철도공사 성산별관 대지(성산동 591-2 번지)에 대한 ‘성산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는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분소용사무실을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으로 이전 계획함에 따른 조치로 철도용지인 대상지의 용도를 인접 필지와 동일하게 변경해 도시계획의 연속성을 확보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97,000
    • +0%
    • 이더리움
    • 4,53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3.94%
    • 리플
    • 3,030
    • -0.46%
    • 솔라나
    • 197,700
    • -0.1%
    • 에이다
    • 618
    • -0.64%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59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740
    • +2.32%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