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산바이오, 삼성바이오 의약품 첫 결실 소식…↑

입력 2015-07-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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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첫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 복제약)가 오는 9월 판매허가를 받는다는 소식에 일신바이오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46분 현재 일신바이오는 전일대비 120원(4.62%) 상승한 272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1호 바이오시밀러인 SB4가 9월 초 허가를 받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식약처 고위 관계자가 “SB4에 대한 검토절차가 마무리 단계며 다음달 공장 실사가 끝나면 9월 초순 허가를 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일신바이오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넥스, 슈넬생명과학, 영인프런티어 등과 함께 바이오 관련주인 일신바이오는 생명공학의 연구 및 식품, 제약업체의 생산, 연구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초저온냉동고(Deep Freezer), 동결건조기(Freeze Dryer), PLANT형 동결건조기 등 제조, 판매하는 바이오장비 전문회사로 지난 2011년에 삼성에 동결건조기를 공급한 바 있다.

한편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지난 2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의 바이오 사업은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며 “제2의 삼성전자 신화를 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오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삼성의 제2 반도체 신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까지 4공장을 증설, 40만ℓ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확보키로 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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