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여름방학 맞아 임직원자녀 영어캠프 실시

입력 2015-07-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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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가한 쌍용차 임직원 자녀들이 효과적인 영어수업을 위해 입소식 후 레벨 테스트를 받고 있다.(사진제공= 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 ‘2015년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 20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에서 시작됐다.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시작도녀 150명이 참가해 자연, 과학, 환경, 사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학습하고 체험한다.

특히 영어 레벨 테스트를 통해 각 레벨에 맞는 수준별 클래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녀들로 하여금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여러가지 게임 외에도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이미지와 비디오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수업 등을 통해 참여형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는 “영어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공부는 물론, 또래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 고취는 물론 상호 소통 및 한마음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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