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과거 아버지에 대든 사연 "10년 만에 통화했다"

입력 2015-07-1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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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박태준, 과거 아버지에 대든 사연 "10년 만에 통화했다"

▲출처=tvN 방송 캡처

네이버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화제인 가운데, 작가 박태준의 과거 가정사가 재조명받고 있다.

박태준은 지난 3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어린 시절 어려웠던 가정형편과 아버지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를 밝혔다.

박태준은 "어린 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부모님과 사이가 멀어졌다"며 "어릴 때부터 집이 화목과는 거리가 멀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난 아버지와 주먹 싸움까지 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주었다.

박태준은 "과거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가장으로서의 노력이 없는 아버지의 모습에 실망했다. 고3 때 할머니가 암에 걸리셨는데, 치료비가 없어 병원에서 나왔다"며 "그런데도 어느 날 술에 취한 아버지가 밤늦게 귀가해 할머니에게 밥을 차리라며 화를 내시더라. 그때 10년 동안 쌓인 게 폭발했다. 아버지께 대들며 패륜을 저질렀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태준은 MC들의 권유로 10년 만에 아버지와 통화를 시도했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았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왜 내가 다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네티즌은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어릴 적 아픔이 크네요"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아버지와 화해하시고 잘 지내시길"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힘든 시절 다 갔으니 이제 좋은 날만 오겠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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