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 명품 유아식으로 자리매김

입력 2015-07-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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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자연에서 자란 건강한 산양원유…모유에 가까운 영양설계

(사진=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 제품인 ‘산양유아식’<사진>이 명품 유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일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산양유아식은 국내 프리미엄 유아식의 새장을 열고, 모유에 가장 가까운 영양구성으로 엄마들의 분유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2003년 첫 출시 이후 10년간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캔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산양분유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분유업계의 명품 유아식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일동후디스 측은 산양유아식의 높은 인기에 대해 뉴질랜드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와 스트레스 없이 키운 건강한 산양 원유와 모유에 가까운 영양설계가 비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뉴질랜드의 청정자연 속에서 항생제·인공사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자연방목으로 키운 산양의 신선한 원유를 착유 24시간 내 one-line 공법으로 바로 만들어 신선하고 깨끗하다는 게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산양유 단백질은 우유와 달리 아기의 소화를 방해하는 ‘α-s1 카제인’ 단백질이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블린도 적어 유아식에 적절하다. 산양유 지방은 우유지방에 비해 20분의 1로 크기가 작고, MCT(중쇄중성지방산)가 많아 소화 흡수가 빨라서 위장기능이 덜 발달한 영유아에게 특히 좋은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일동후디스의 산양유아식은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20여개국에 수출해 온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에서 생산한다. 2012년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 산양유를 유아식 원료로 공인한 것도 이 회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린 결정으로, 사실상 산양분유의 세계표준으로 통한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데어리고트와 일동후디스는 한국 영유아 대상으로 산양분유를 먹은 아기가 우유분유를 먹은 아기보다 배변횟수가 많다. 변의 형태도 모유를 먹은 아기와 유사한 수준의 황금 변을 보는 것을 확인하는 등 산양분유의 우수성도 검증된 바 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물론 뉴질랜드 정부가 부여하는 실버펀 마크까지 함께 받은 유아식은 일동후디스의 산양유아식이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아기들이 모유에 가까운 산양분유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구성을 설계하고,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데어리고트에서 생산하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 2013년에는 누적판매량 1000만 캔을 넘길 정도로 시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믿음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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