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8일 정상진료 재개

입력 2015-07-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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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이 8일 부터 진료를 정상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외래 진료와 입원, 응급실, 헬스케어센터(건강검진센터)등 모두 정상 운영한다.

건국대병원은 지난달 23일 보건복지부의 권고에 따라 14일간 병원을 부분폐쇄하고 진료실과 병실, 의료 기기 등 원내 모든 공간과 시설물을 소독했다.

메르스 환자(170번, 176번)와 직간접 접촉 가능성이 있어 병동에 격리(141명)된 환자와 의료진 등 전원이 추가 감염 없이 6일 모두 격리 해제됐다. 아울러 메르스 집중관리 병원에서도 해제됐다.

건국대병원은 지난달 21일 메르스 76번 확진자의 X-ray 촬영을 진행했던 방사선사(168번)와 76번 확진자와 같은 병동을 사용했던 환자(170번), 같은 층에 입원 중이던 환자(176번)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부분 폐쇄를 단행했다.

한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건국대병원 방사선사(168번)는 확진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전원, 지난 1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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