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외인의 힘·추가상승 무게...183.50(3.45P↑)

입력 2007-02-02 16:29 수정 2007-02-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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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강력한 현,선물 동반매수에 선물시장이 183선을 훌쩍 넘어섰다.

2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3월물은 전일보다 3.45포인트(1.92%) 급등한 183.50으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3436계약 순매수했고, 기관도 677계약 매수우위였다. 개인은 4707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은행업종 등을 3400억원이상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를 단숨에 1410선 위로 30포인트 끌어올렸다.

이날 평균 베이시스는 0.8수준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프로그램은 차익 496억원, 비차익 421억원 등 총 917억원 매수세가 유입됐다.

거래량은 19만5067계약으로 3만3263계약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84계약 늘어난 9만3401계약을 기록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선물시장에서 누적 순매도를 유지하던 외국인들이 전일 1만계약가량을 집중 순매수한데 이어 오늘도 매수에 나서며 상승에 대비하는 모습"이라며 "일단 좀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지수선물 상단을 190선으로 제시, 다음주 목요일 예정된 옵션만기일도 매수우위로 진행될 가능성인 높다"고 진단했다.

이는 현재 0.8~0.9수준의 양호한 베이시스를 유지하는 등 이론 베이시스에 근접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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