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 비과세 부활…효과적인 투자 팁은?

입력 2015-07-07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證 조언 ‘글로벌 투자 분산효과’ 필수, 합리적인 목표수익률로 기대치 낮추기

해외펀드 비과세 제도가 부활했지만 과거 2007년만큼 폭발적 성장을 기대하기 힘든 만큼, 글로벌 자산배분 위주로 투자 전략을 짜라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앞서 정부는 최근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를 도입해 향후 발생되는 주식매매나 평가차익, 환차익에 대해 최대 10년간 비과세를 받는 방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7일 현대증권 오온수 연구원은 “이번 조치로 해외펀드의 세후 수익은 높아지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가 2년 동안 한시적 상품이라는 점과 개인별 한도가 3000만원으로 제한 되면서 과거 2007년처럼 뭉칫돈이 몰리는 현상은 재연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여기에 최근 연말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독일 국채 가격 하락, 중국 증시 조정, 그리스 디폴트 위기 등으로 글로벌 시장이 불안정한 요인도 해외펀드 트라우마를 쉽게 벗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현대증권은 이번 비과세 조치로 투자자 입장에선 두 가지 포인트를 챙길 것을 조언했다.

오 연구원은 “국내 투자자들이 금융위기 충격에서 빠져 나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던 이슈는 특정 국가에 대한 쏠림 때문이었던 만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먼저 지역이나 글로벌 투자로 위험을 분산시켜야 한다”며 “또한 금융위기 전 일반 투자자들의 기대 수익률은 30.9%였는데 현저히 높은 기대수익률을 충족하기 위해선 결국 모험투자를 감행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합당한 목표수익을 내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1: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50,000
    • -2.45%
    • 이더리움
    • 2,462,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289,000
    • -2.03%
    • 리플
    • 1,634
    • -2.27%
    • 솔라나
    • 103,100
    • -2.46%
    • 에이다
    • 224
    • -3.03%
    • 트론
    • 497
    • +0%
    • 스텔라루멘
    • 284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560
    • -2.36%
    • 체인링크
    • 11,260
    • -2.17%
    • 샌드박스
    • 75.55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