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이틀째 상승...다우 또 사상최고

입력 2007-02-0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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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에서 다우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S&P500지수가 6년래 최고치를 보이는 등 미국 주요지수가 상승했다.

정부가 인플레이션 부담없이 개인소비가 증가했다고 밝힘에 따라 소매관련주와 에너지주들의 호조세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51.99포인트(0.41%) 오른 1만2673.68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468.38로 4.45포인트(0.18%) 올랐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7.70포인트(0.54%) 오른 1445.94,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62포인트(0.79%) 오른 462.55로 마감했다.

12월 개인소비지출은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함에도 불구, 인플레이션 지표는 예상보다 낮은 상승을 기록했다.

한편 1월 ISM 제조업지수는 예상치를 밑돈 49.3 (50이하는 위축)을 기록하며 제조업활동이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다.

소매전자유통업체인 서킷시티 스토어의 주가는 지난 9월이래 최대 상승 폭인 5.49% 올랐고 엑손모빌은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로 1.1% 올랐다.

반면 전일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구글은 실망스럽다는 반응과 함께 3.9%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중질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배럴당 0.84달러(1.5%) 떨어진 57.30달러로 마감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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