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소용 조씨 김민서 첫 등장…자신 할퀸 고양이 죽이며 악녀본색 드러내 ‘흥미진진’

입력 2015-06-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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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서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

‘화정’에 배우 김민서가 소용 조씨 역으로 첫 등장 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소용 조씨(김민서 분)가 김개시(김여진)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개시는 소용 조씨를 만난 후 “영리해 보이지만 다만 눈빛이 마음에 걸린다”라고 평가했다. 소용 조씨는 앞서 자신의 손을 할퀸 고양이를 죽였다. 그는 죽은 고양이를 향해 “잘못을 하면 사람이든 짐승이든 대가를 치르는 거다”라며 차가운 눈빛을 선보여 앞으로 그의 악녀본색에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화정’의 제작사는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김민서가 맡은 소용 조씨 역할에 대해 “소용 조씨는 천첩 소생으로 국모의 자리까지 넘보는 희대의 악녀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으로 충격을 안겨줄 그녀의 향후 행보는 ‘화정’에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하에서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가 담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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