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진우, 과거 홍석천과 앙금쌓인 관계? "마음의 벽 있었다"

입력 2015-06-30 22: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vN '택시' 방송 캡쳐)
'택시'에 홍석천이 이태원 요식사업 신흥강자 장진우와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인기업 성공시대 편'으로 꾸며져 요식사업으로 이태원을 평정한 홍석천, 장진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예전에 장진우의 인터뷰 기사가 나온 적 있는데. 제목이 '홍석천 가고, 장진우 온다'는 식이었다. 친구들이 이 기사를 하루종일 보내주며 약올렸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장진우는 "실은 그런 인터뷰한 적이 없다. SNS를 조합해서 기자의 생각으로 작성된 기사였다"며 "인터뷰한 적이 없는데 그런 기사가 났다. 이제는 조금 유연해졌는데, 그런 일이 많더라"며 "나는 홍석천 형의 라이벌 구조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자신을 낮춰 말했다.

장진우의 대답에 홍석천은 "장진우와 같이 택시를 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다 말렸다. 이 기회에 벽을 깨보자는 마음으로 함께 택시를 탔다"라고 덧붙이며 오히려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한편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