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국립국악원 문화공연 지원 나서

입력 2015-06-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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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환(왼쪽 첫번째) BNK금융그룹회장이 30일 국립부산국악원에서 부산관광산업 부흥과 전통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해 1억원의 지원금을 서인화(가운데) 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원금은 국악원의 ‘왕비의 잔치’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은 30일 국립부산국악원과 '부산관광산업 부흥 및 전통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공연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경남 민방인 KNN이 국립국악원 공연 홍보를 맡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동참키로 했다.

국립국악원은 이번 협약으로 '왕비의 잔치' 공연을 8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 전용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왕비의 잔치'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화려하게 펼쳐 부산의 대표 문화관광 상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오후 8시, 주말은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전통 국악예술은 부산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손색이 없다"며 "부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전통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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