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투싼’ 3개월만에 누적계약 3만대 육박… "국가대표 SUV 입증"

입력 2015-06-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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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과 품질 혁신이 성공 원동력

현대자동차 ‘올 뉴 투싼’이 출시 3개월만에 누적계약 대수 3만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개발 단계부터 현지 고객들의 요구를 100% 반영해 품질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돌풍의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현대차는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난 3월부터 21일까지 누적계약이 2만9000대를 육박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6종 전체 판매량 중(3만6390대) 올 뉴 투싼이 6195대, 16.5%를 차지하면서 국가대표 SUV 임을 입증했다.

계약이 늘면서 출고도 급증하고 있다. 올 뉴 투싼은 출시 첫달 2895대, 4월 8637대, 지난 달 6195대 등 세 달 만에 1만7727대를 판매했다.

올 뉴 투싼은 기존 2.0ℓ 디젤보다 연비가 8% 이상 향상된 1.7ℓ 디젤을 새롭게 출시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차량은 개발 초기부터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바탕으로 최적의 밸런스를 갖춘 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됐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투싼 최대 강점이었던 디자인은 물론 △승차감과 조향감 △소음과 진동 △내구 및 안전성능 △동력성능과 연비라는 기본 5대 성능을 모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현대자동차 '올 뉴 투싼'의 내부 이미지.(사진제공= 현대차)
현대차는 올 뉴 투싼 개발과정에서 차량 설계 개발 이전 단계를 강화환 ‘리스크 매니지먼트’와 ‘적정 재료비 프로세스’를 도입해 품질과 상품력도 극대화했다. 적정 재료비 프로세스는 초기 상품기획시 차량의 사양, 타깃 고객, 가격대라는 세 가지를 수치화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와 함께 모든 성능에 있어서 ‘정(正)-반(反)-합(合)’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각 부문 간의 철저한 협업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는 점도 특이하다. 특히 소음진동성능 개선을 위해 각 부문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섬세한 작업들을 진행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예컨대 안전ㆍ연비ㆍ주행성능ㆍ소음진동 등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차체에서 초고장력강판 비율을 기존 18%에서 51%로 대폭 늘렸다. 초고장력강판은 일반 강판 대비 무게가 10% 이상 가볍지만 강도는 2배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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