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타격부진 해결책 “코치진 변화”…서용빈 올리고, 노찬엽 내리고

입력 2015-06-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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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빈. (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코치진 변화로 타격부진 해결에 나선다.

LG 트윈스는 15일 “노찬엽(50) 1군 타격코치와 최태원(45) 주루코치, 박석진(43) 코치를 2군으로 내리고 서용빈 육성군 총괄코치와 박종호(42) 2군 수비 코치, 경헌호(38) 2군 투수 코치를 1군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서용빈(44) 코치가 1군 타격코치를 맡고, 박종호 코치가 수비 코치에 자리하면서 유지현(44) 코치가 주루코치를 담당하게 됐다.

LG는 5월 들어 리그 9위로 내려앉은 이후 27승 1무 36패로 좀처럼 성적을 내지 못한다. 구단은 서용빈 코치가 1군에 합류해 팀타율 0.258의 답답한 타선의 분위기를 바꿔주기를 기대한다. 또 서용빈 코치가 LG 출신의 레전드로서 선수들에게 효과적인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용빈 코치는 1994년에 LG에 입단해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을 수상하는 등, 2006년 은퇴하기까지 LG의 신바람을 이끌었다.

▲코치진 변화.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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