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글로벌리츠펀드 위탁 ‘프루덴셜→라살’ 교체…리스크 관리 강화

입력 2015-06-08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자산운용은 ‘한화글로벌리츠펀드’의 위탁사를 기존 프루덴셜 에셋 매니지먼트에서 글로벌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라살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로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한화글로벌리츠펀드는 리스크관리 시스템이 강화된 ‘한화글로벌프라임상업용부동산펀드’로 변경 출시했다.

한화글로벌프라임상업용부동산펀드의 투자대상은 △장기 임대차 계약에 기반을 둔 이익 변동성이 낮은 핵심섹터(오피스, 리테일, 임대아파트 등) △낮은 부채비율의 회사 △임대료를 발생시키는 자산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낮은 회사 등에 집중된다.

일반 글로벌리츠 상품이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업의 높은 부채비율, 재무제표에 비해 과도한 개발비중 등으로 하락 손실의 규모가 컸던 점을 보완한 것이다.

기혁도 한화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장은 “라살의 글로벌우량부동산펀드 운용경험과 리스크 관리 전략을 적용해 금융 위기시에 일반 리츠펀드보다 낮은 변동성과 높은 하락방어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가입은 한화투자증권, HMC투자증권, 대신증권, 경남은행 및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가능하다. 목표 환헤지 비율은 외화표시자산 환산 평가액의 70% 이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50,000
    • +0.06%
    • 이더리움
    • 4,554,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52%
    • 리플
    • 3,055
    • +0.53%
    • 솔라나
    • 198,700
    • -0.4%
    • 에이다
    • 623
    • +0.32%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16%
    • 체인링크
    • 20,800
    • +1.8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