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방송 '퍼시픽 림', 네티즌들 평가는 극과 극

입력 2015-06-07 15:44 수정 2015-06-0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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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케이블 TV OCN을 통해 방송된 영화 '퍼시픽 림'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극장에서 2D, 3D, 4D로 네 번보고 블루레이 사서 00번 보고 아까 티비에서 해줘서 또 봤다 진짜 좋다 이 영화 ㅠㅠㅠㅠ. 그러니까 체르노 알파 프리퀄 만들어줘"라는 호평을 남겼다. 한 트위터 유저는 "다시 보고나니 저 영화 시나리오가 매드맥스처럼 빠졌으면 참 좋았겠지 하는 생각이 새삼 든다. 델 토로 감독도 나랑 같은 생각하고 있음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사실 줄거리나 시각적인 면은 좋은데 너무 일본 오타쿠 감독이 만든 느낌이 난다"며 "동양인의 태도는 이럴거다 라는 자신들의 선입견에 끼워 맞춘 느낌"이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신기하다. 이게 헐리웃 스케일인가?? 나만 이상한 건가…. 어떻게 옛날 트랜스포머1이랑 아이언맨 1만큼도 연출력과 특수효과가 못 따라주지?? 러시아는 체르노빌? 유치한 연출력~"이라고 비꼬았다.

2013년 개봉한 퍼시픽림은 태평양을 배경으로 각국을 대표하는 메가톤급 초대형 로봇들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다뤘다. 길예르모 델토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찰리 헌냄과 론 펄먼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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