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현대증권, '피델리티 재팬펀드'

입력 2007-01-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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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새해 유망한 해외펀드로 추천한 '피델리티 재팬펀드'는 오랜 구조조정을 거친 일본기업 등에 투자해 장기적 자본증식을 추구하는 해외뮤추얼펀드다.

연초 경기둔화 우려와 수급 악화로 국내 주식시장의 하락이 가파르다. 피델리티 재팬펀드는 이런 상황에서 해외투자에 대한 높아진 욕구 뿐 아니라 선진 증시인 일본에 집중함으로써 투자의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중장기적인 자산증식을 추구하면서 고수익 추구에 따르는 위험을 수용할 수 있는 성향을 지닌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일본시장에 자산의 일부를 투자함으로써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다.

이 펀드는 기본적 투자분석에 의한 상향식(Bottom-Up) 접근방식으로 성장산업에 속하면서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성장주에 투자한다.

최근 일본 경제는 ▲구조조정을 거친 일본 기업들의 이익 증가 및 재무제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으며 ▲정부 주도의 정책이 아닌 민간 수요증가에 따른 경기회복이 뚜렷하며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내수주도의 회복세가 강해 디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들고 있다.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우수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기업, 주가순자산비율(PBR) 대비 매력적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가진 기업,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이익극대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구성된다.

현대증권 측은 “강력한 구조조정 등으로 장기불황에서 탈출하고 있는 일본 경제가 최근 민간과 정부의 투자 활성화, 기업의 설비투자 및 소비증가에 따라 내수의 성장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부실감소와 높아지는 투자압력으로 향후에도 일본의 내수회복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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