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운용 “패시브 전략 수익성에 한계 있다”

입력 2015-05-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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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자산운용)
피델리티자산운용은 패시브 투자전략에 대해 최근 시장변화 상황에서 수익성 지속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파라스 아난드 피델리티자산운용 유럽 주식부문 헤드는 29일 “사모펀드와 패시브 분야로의 자금유입이 매우 우호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모델은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아난드는 “‘경쟁적 우위 기간’이 급격히 변화하거나 단축되면서 과거의 수익성 여부가 미래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며 “패시브 투자자들의 경우 시간이 지난 후 고평가된 것으로 판명될 주식을 보유하게 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쟁적 우위 기간이란 해당분야의 지배력, 가격결정력, 국제적 확산력 등이 지속되는 기간이다. 아난드는 과거 절대적인 경쟁적 우위에 있던 코카콜라나 켈로그의 명성이 최근 기호변화로 인해 위축되는 상황을 경쟁적 우위 기간 변화의 예로 들었다.

그는 “벤치마크지수는 상당부분 과거의 승률을 반영하고 있는 만큼 패시브 투자자의 상대적 수익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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